[ 청주대 박신영 학생, 오만항공 최종 합격 ]

항공서비스학과, 중동 메이저 항공사 객실 승무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항공서비스학과 박신영(4학년) 학생이 중동의 메이저 항공사인 오만항공 객실승무원에 최종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오만항공은 중동에서 두 번째로 큰 나라인 ‘오만’의 국영 FSC(Full Service Carrier) 항공사이다. 오만항공은 오만의 수도인 무스카트를 베이스로 하며, 아시아, 동남아시아, 중동, 유럽, 아프리카,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몰디브 등 50개가 넘는 취항지를 보유하고 있다.

오만항공은 특히 고객만족도와 서비스 품질에 대한 노력을 여러 차례 인정받아 ‘Five-Star Major Airline Award‘, ’Passenger Choice Award for Best Seat Comfort in the Middle East‘,

’World Travel Awards‘ 등 국제적인 상을 수상한 항공사이다.

박신영 학생은 “청주대 항공서비스과 최고의 항공 실습 시설과, 전공수업,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외국어 강화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준비해왔다”라며 “교환학생제도, 해외어학연수 등 국내외 항공사 취업을 대비한 학과 커리큘럼이 잘 구성되어 있고, 국내 메이저 항공사 출신의 교수님들께서 직접 1대 1로 지도해 주신 덕분에 오만항공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주대 항공서비스과는 2019년 신설학과로써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에어로케이 객실승무원,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지상직원, 그랜드 하얏트호텔, KTX, SRT 승무원, 신세계 그룹 및 신한은행 본사 등에 최종 합격하는 등 졸업 후 항공 서비스 관련 분야에 잘 취업하는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청주대 항공서비스학과 윤성주 학과장은 “청주대 항공서비스학과는 오로지 학생이라는 학교 슬로건에 맞게 정규 커리큘럼 외에도 토익 동아리, 비교과 외항사 면접특강 프로그램, 면접 동아리, 원어민 화상수업 등 외국어 실력을 키울 기회가 다양하며 일본어와 중국어 과정도 마련돼 있다”라며 “국내 대형 항공사 경력의 우수한 교수진들의 1대 1 지도와 상담 및 코칭을 통해 실무 능력까지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박신영 학생 인물사진


☞ 중부매일 기사 바로가기
☞ 굿모닝충청 기사 바로가기
☞ 한국대학신문 기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