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미래 꿈나무 ‘글로벌 세계 시민의식’ 기른다 ]

대성초 180명 대상 세계시민교육 특강···방학동안 일주일 베트남 봉사활동 계획도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는 ‘2018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청주대는 지난 2월 한국국제협력단과 ‘2018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활동의 일환으로 청주 대성초등학교 3~5학년 학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까지 세계시민교육 특강을 진행한다.

대성초 학생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특강은 청주대학교 보건의료대, 이공대, 예술대, 경영대 등 여러 전공분야 학생들로 구성된 국제개발협력이해 교양과목 수강생 40명 전원이 6개조로 나누어 참여하며, 초등학생들 눈높이에 맞추어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글로벌 세계시민으로서 책임감과 올바른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 책임자인 간호학과 정애숙 교수는 “대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배운 국제개발협력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의 학생들과 세계시민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활동을 계획하였으며, 2학기에는 전 학년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주대는 세계시민교육 특강과 함께 방학기간 동안에는 일주일 간 베트남에서의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사진설명 : 청주대는 2018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따른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특강에 참여한 청주 대상초 학생들이 강의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